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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42

땅끝에 우뚝 솟은 해남 두륜산(頭輪山)(1부) ♣ 산행일시 : 2024년 3월 16일(토요일) ♣ 산 행 지 : 전남 해남군 위봉(533m)-투구봉(530m)-두륜봉(630m)-가련봉(703m)-노승봉(685m) ♣ 산행지 개요 : 땅끝에 우뚝 솟은 두륜산(頭輪山)은 산 모양이 둥글게 사방으로 둘러서 솟은 '둥근머리산', 또는 날카로운 산정을 이루지 못하고 둥글넓적한 모습을 하고 있는 데서 연유한 이름이다. 또한 대둔사지에 의하면 두륜산은 중국 곤륜산이 동으로 흘러서 백두산을 이루고, 그 백두산 줄기의 끝부분에 일어난 산이라 하여 백두산의 '두'와 중국 곤륜산의 '륜'자를 딴 이름이라고도 한다. 주봉인 가련봉(迦蓮峰, 703m)을 비롯하여, 두륜봉(頭輪峰, 630m), 고계봉(高髻峰, 638m), 노승봉(능허대 685m), 도솔봉(兜率峰, 672m).. 2024. 3. 28.
항일 운동의 성지 전남 완도군 소안도(所安島) ♥♥ 산행일시 : 2024년 3월 23일(토요일) ♥♥ 산 행 지 : 전남 완도군 소안도(所安島) 가학산(駕鶴山, 359m) - 아부산(兒負山, 135.4m) ♥♥ 산행지 개요 : 완도에서 남쪽으로 약 17.8㎞ 떨어져 있는 소안도(所安島)는 노화도(蘆花島)와 보길도(甫吉島), 횡간도(橫看島), 자개도(自開島) 등의 섬과 함께 소안군도(所安群島)를 이룬다. 소안도는 임진왜란 때 동복오씨와 김해김씨가 처음 월항리에 입도하여 이곳에 정착하였으며, 섬 주민들이 다른 지역에 비하여 기개가 용맹하므로 외부인들로부터 침범을 받지 않게 되었고, 이로 인하여 사람들이 100세까지 살기 좋은 곳이라 해서 소안도라 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에는 전국에서 가장 조직적이고 끈기 있게 항일운동을 펼친 곳으로, 항일(抗日)의 땅,.. 2024.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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