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야생화28 새하얀 꽃이 청초한 흰노루귀 청초하고 순박해 보이는 흰노루귀 늦서리에 혼쭐 났구나! 쯧쯧 2024. 3. 27. 하얀 솜털이 뽀송뽀송한 노루귀 꽃봉오리와 줄기에 솜털이 뽀송뽀송한 모습이 애기노루귀 닮았다고 '노루귀'라는데, 미나리아재비과 노루귀속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8~20cm 정도이며, 전체에 희고 긴 털이 많이 난다. 이른 봄 눈속을 비집고 나온다 하여 파설초(破雪草)라고도 한다. 꽃이 진 후 왕성하게 자라는 잎도 노루의 귀처럼 귀엽다. 물도 없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주변 환경에 잘 적응하여 살아가는 강한 꽃이라 하여 꽃말도 '인내심'이다. 한없이 연약해 보이는데도 주변 환경에 따라 카멜레온처럼 꽃 색깔도 변화시킬 줄 알고 자신의 몸집 크기도 줄일 줄 아는 아주 기특한 식물이다. 다북하게 피어나는 모습이 사이좋은 형제처럼 예뻐 보인다. 2024. 3. 27. 잎이 가늘게 갈라지는 세복수초(細福壽草) 잎이 가늘게 갈라진다 하여 가는세(細)자를 써서 세복수초(細福壽草)라 한다. 2024. 3. 27. 복을 부르는 봄의 전령사 복수초(福壽草) 황금색으로 치장하고 복을 부르는 봄의 전령사 복수초(福壽草)는 미나리아재비과 복수초속 여러해살이풀로 아시아가 원산지다. 꽃의 지름이 3~4cm 정도로 커서 금방 눈에 띈다. 복수초는 모든 식물들이 겨울잠을 잘 때 먼저 피어나는데, 암수 한 그루로 자체 수정을 하고 에너지 축적으로 열을 내서 눈을 녹이고 피어난다. 2~3월에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며 6월경에 긴 휴면기에 들어간다. 1년 중 절반을 휴면하는데 뿌리는 잠들지 않고, 이듬해 발열을 위한 에너지를 열심히 축적한다고. 살포시 벌어지려고 하는 모습이 탐스럽다. 황금색은 부와 영광, 행복을 상징하며, 동양에서는 황제를 상징하기도 한다. 이른 봄에 노랗게 핀 꽃이 기쁨을 주고 부와 장수를 가져다 준다고 하여 복수초(福壽草)라고 하며, 눈을 삭이고 나온.. 2024. 3. 26. 이전 1 ···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