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국내여행/여행기7 수려한 합천에서 도란도란 걷는 가야산 소리길 ♬ 여행일시 : 2024년 10월 12일(토요일)♬ 여 행 지 : 경남 합천군 가야산 소리길♬ 여행지 개요 : 수려한 합천의 가야산 소리길은 대장경 테마파크에서 해인사 앞 영산교까지의 6km 구간으로, 홍류동 옛길을 복원하고 다듬어 홍류동 계곡을 따라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 수평 산책로다.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는 홍류동 계곡과 가야산 소나무림의 청량함을 느끼며 누구나 쉽게 탐방할 수 있는 가야산 소리길에는 농산정, 칠성대, 낙화담 등 가야산16경 명소가 있으며, 자연과 역사, 경관을 함께 보고 느낄 수 있는 길이다. 해인사 탐방을 마치고 가야산 소리길 스탬프 투어를 이어간다. 가야산 산행은 여러 번 와 봤지만 소리길은 처음으로 걸어본다. 홍류계곡 옆으로 조성한 소리길은 청정한 물소리.. 2024. 10. 14. 법보종찰(法寶宗刹) 합천 해인사(海印寺) 탐방 ♣ 여행일시 : 2024년 10월 12일(토요일) ♣ 여 행 지 : 경남 합천군 해인사 (海印寺) ♣ 여행지 개요 : 합천 해인사(海印寺)는 서기 802년(신라 예장왕 3년)에 순응과 이정 두 스님이 창건한 천년고찰로 화엄종의 근본 경전인 화엄경(華嚴經)에 나오는 '해인삼매(海印三昧)'라는 구절에서 비롯되었다. 해인삼매란 바다에 풍랑이 그치면 모든 형상이 온전히 비치듯, 법계의 실상을 본래 모습 그대로 자각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해인사는 창건 이래 우리나라 화엄종의 근본도량이었으며,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이 지정한 최초의 총림(叢林: 선원, 강원, 율원을 모두 포함한 종합수행도량)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 불교의 성지이자 법보사찰(法寶寺刹)로서 세계문화유산 및 국보와 보물 등 .. 2024. 10. 14. 추억과 낭만의 길 괴산 산막이 옛길 ♥ 여행일시 : 2024년 10월 8일(화요일)♥ 여 행 지 :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산막이 옛길♥ 여행지 개요 : 고향 마을 산모롱이길인 산막이 옛길은 충북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 마을에서 산골마을인 산막이 마을까지 연결됐던 십리길의 옛길로서 흔적처럼 남아있는 옛길에 덧그림을 그리듯 그대로 복원된 산책로다. 이 옛길 구간 대부분은 나무받침(데크)으로 만드는 친환경 공법으로 환경훼손을 최소화하여 살아있는 자연미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산막이 옛길을 따라 펼쳐지는 산과 물, 숲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은 괴산의 백미로 꼽을 만한 명품길이다. 2011년 개통 당시부터 전국적인 명소로 부상하여 수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져 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당시의 명성을 되찾고자 산막이 옛길 맞은편에 '산.. 2024. 10. 10.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