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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섬산행10

천사의 섬 신안 도초도- 우이도 탐방(1) ★ 산행일시 : 2024년 4월 6일 ~ 7일까지 1박 2일 동안 전남 신안군 도초도(都草島)와 우이도 상산봉(上山峰, 361m)을 산행한 기록이다. ★ 도초도(都草島) 개요 : 전남 신안군에는 72개의 유인도와 932개의 무인도 등 1,004개가 있어서 천사의 섬으로 불리며,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으로 섬의 일부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한다. 도초도(都草島)는 목포시에서 남서쪽으로 약 39km 떨어진 해상에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13번 째 큰 섬으로 신라시대에는 당나라와의 무역항 기지로서 당나라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을 때 당나라 수도와 비슷한 지형이면서도 초목이 무성하여 도초(都草)라 하였다고 한다. 또한 부근의 섬 가운데 가장 큰 섬이라 도치도 또는 섬의 형태가 고슴도치처럼 생겨 도치를 도초라고 불렀다.. 2024. 4. 12.
항일 운동의 성지 전남 완도군 소안도(所安島) ♥♥ 산행일시 : 2024년 3월 23일(토요일) ♥♥ 산 행 지 : 전남 완도군 소안도(所安島) 가학산(駕鶴山, 359m) - 아부산(兒負山, 135.4m) ♥♥ 산행지 개요 : 완도에서 남쪽으로 약 17.8㎞ 떨어져 있는 소안도(所安島)는 노화도(蘆花島)와 보길도(甫吉島), 횡간도(橫看島), 자개도(自開島) 등의 섬과 함께 소안군도(所安群島)를 이룬다. 소안도는 임진왜란 때 동복오씨와 김해김씨가 처음 월항리에 입도하여 이곳에 정착하였으며, 섬 주민들이 다른 지역에 비하여 기개가 용맹하므로 외부인들로부터 침범을 받지 않게 되었고, 이로 인하여 사람들이 100세까지 살기 좋은 곳이라 해서 소안도라 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에는 전국에서 가장 조직적이고 끈기 있게 항일운동을 펼친 곳으로, 항일(抗日)의 땅,.. 2024.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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