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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섬산행11

바람도 쉬어가는 풍요로운 섬 옹진 문갑도(文甲島)(1부) ◆ 여행일시 : 2024년 9월 7 ~ 8일(1박 2일)◆ 여 행 지 : 인천광역시 옹진군 문갑도(文甲島), 각흘도(角吃島) ◆ 여행지 개요 :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에 속한 각흘도(角吃島)는 주변에 '각흘도'라는 이름이 붙은 여러 섬이 있으며, 1974년까지만 해도 인가가 한 채 있었으나 지금은 무인도이다. 각흘도는 자연경관이 우수하고 희귀 남방계 식물이 다양하게 분포하며, 멸종위기종인 노랑부리백로의 서식지이자 관목형 혼합활엽수림의 자연성이 우수하여 [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 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특정도서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옹진군은 신안군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 째로 섬이 많은 지역이다.(펌) 새벽 4시에 출발하여 여기서 아침식사를 한다. 시화방조제 도로를 따라 선착장으로 간다. 대.. 2024. 9. 18.
한반도 해양문화의 원형 군산 명도 - 말도 섬트레킹 ♥ 산행일시 : 2024년 8월 24일(토요일)♥ 산 행 지 : 전북 군산시 명도 - 말도 섬트레킹♥ 산행지 개요 : 전북 군산시 옥도면에 속한 명도와 말도는 주변의 횡경도·소횡경도·방축도·광대도 등의 섬들과 동서방향으로 줄지어 있어서 선유도의 방파제 구실을 하는 섬이다. 그중 중간쯤에 위치한 명도는 고군산군도에서 해와 달이 만나는 밝고 맑은 섬이어서 명도(明島)라 한다. 말도는 면적이 0.36㎢로 군산군도 끝에 위치하고 있어서 말도라 하는데 그래서 사람들은 '끝섬'이라고도 부른다. 처음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조선시대 중엽으로 한양에서 심판서라는 사람이 귀양오면서부터 였다고 한다. 부근 수역이 대륙붕이고 연안수와 황해난류의 영향으로 조기, 고등어, 새우, 갈치 등 어족의 회유가 많아서 4~5월 성어기.. 2024. 8. 27.
신선들이 노닐던 군산 선유도(仙遊島) ♥ 일 시 : 2024년 4월 20일(토요일) ♥ 장 소 : 전북 군산시 선유도(仙遊島) ♥ 개 요 : 전북 군산시에 속하는 선유도(仙遊島)는 본래 군산도라 불렸으나 섬의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신선들이 놀았다 하여 선유도라 불리게 되었다. 2.13㎢의 면적에 해안선의 길이는 약 12.8km이며, 신시도, 무녀도, 방축도, 말도 등과 더불어 고군산군도(古群山群島)를 이루며 군도의 중심섬이다. 본래는 분리된 3개의 섬이었는데 현재 선유 3구와 가운데 섬인 선유 2구가 육계사주(陸繫砂洲)로, 선유 2구와 선유 1구가 해안사구(海岸砂丘)로 연결되어 하나의 섬이 되었다. 육계사주와 해안사구는 세사(細砂)로 구성되었으며, 현재는 모두 해수욕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벼르고 벼르던 어청도를 가기 위해 집에서 새벽 4시에.. 2024. 4. 22.
천사의 섬 신안 도초도 - 우이도 탐방(3) ♬♬ 우이도에는 450여 년 전 파평윤씨가 들어와 살기 시작하였으며, 원래는 진도군 흑산면에 딸린 섬이었으나 1896년에 지도군 흑산면에 편입되었다. 이후 1914년에 행정구역 개편으로 무안군 흑산면에 편입되었고, 1962년에는 도초면에 편입되었다가, 1969년 신안군이 무안군에서 분군되면서 신안군 도초면 우이도리가 되었다. 섬의 북서쪽 해안에는 사빈해안과 암석해안이 번갈아 나타나고, 해안 곳곳의 돌출부에는 해식애가 형성되어 있다. 특히 서쪽 해안은 절벽과 기암이 병풍처럼 늘어서 있어 장관을 이루는데, 돈목리에 있는 약 80m의 사구는 독특한 경관을 보여준다. ♬♬ 이튿날 새벽 일출 만나러 도리산으로 향하는데, 날이 훤히 밝았다. 임도를 따른다. 도리산 오르기도 전에 멋진 일출이 시작되었다. 송신탑 관리.. 2024.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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