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 2024년 12월 28일(토요일)
◆ 산 행 지 : 인천시 강화군 별립산(別立山, 399m)
◆ 산행지 개요 : 북녘땅과 서해의 조망이 탁월한 별립산(別立山)은 인천광역시 강화군의 6대 산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른 산들과 산줄기가 연결되어 있지 않고 외따로 떨어져 있다고 하여 별립산이라 한다. 정상에는 군부대가 자리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바위가 많고 호랑이가 앉아 있는 형상이라 하여 준호산이라고도 한다. 정상에서의 조망이 뛰어나 북한의 송악산이 한눈에 들어오고, 민간인 통제지역인 교동도와 주변 일대, 강화 5대 명산인 마니산, 진강산, 고려산, 혈구산 등의 조망이 빼어난 조망 명산이다.
강화도 별립산 산행을 서해(신화로 바뀜)유스호스텔에서 시작하여 전망바위를 거쳐 정상을 오른 후 원점회귀 산행한다.
별립산 산행 렘블러 기록으로 4km에 1시간 40분 걸렸다.
서해유스호스텔이 신화로 바뀌어 말끔하게 새단장했다.
이곳으로 오르려다 사유지라고 제지당하고,
그 아래로 이동하며 올려다 본 별립산
들머리를 찾아서 오른다.
이렇게 선명한 등로이다.
가족묘지도 지나고,
멀리 별립산을 바라보며 빙돌아 올라간다.
국가지점번호 표지판도 간간히 나타나고,
유스호스텔에서 0.9km 지점이라는데, 이곳은 군사지역이라 그런지 이정표 대신 이런 표지판이 길안내를 한다.
소나무가 자리한 암봉에 올라서고,
멀리 군부대가 차지하고 있는 별립산 정상과 그 옆에서 정상 노릇을 하는 암봉
소나무 숲을 통과하고,
거칠게 올라간다.
유스호스텔 1.9km 지점을 지난다.
조망처에 도착하여 민간인 통제지역인 교동도와 예성강 너머 북한땅을 바라보고,
강화 들판 너머로 보이는 석모도
별립산 오르면서 교동도를 조망하고,
암릉이 나타나고,
별립산(399m)에 도착하여, 강화 들판에 별도로 우뚝 솟아 있어서 별립산이라는데, 진짜 정상은 군부대 차지라서 여기에 정상석이 있다.
석모도 상주산과 교동도 화개산이 쌍둥이처럼 보인다.
오후에 가야 할 교동도 화개산에 하얀 전망대가 반짝거린다.
정상 암봉에서,
조망이 끝내준다.
풀등 뒤로 석모도
강화의 너른 들판에서 생산되는 강화쌀이 유명하다.
강화의 유명산들이 훤히 보인다. 진달래로 유명한 고려산, 혈구산, 진강산, 마니산까지 4형제가 늘어섰다.
당겨 본 철쭉 명산 고려산(高麗山, 436m)
당겨 본 혈구산(穴口山, 466m)
당겨 본 진강산(443m)과 마니산(472m)
석모도 해명-낙가-상봉산
해명산 아래 석모대교도 살짝 보인다.
석모도 상주산
멋진 풀등이 나타났다.
저 멀리 소연평도와 연평도는 해무에 가리고,
별립산 정상 조망
정상에서 좀 더 진행하니 공군 8681부대의 경고판이 보인다.
공군 8681부대 레이더 기지
조망이 빼어나다.
당겨 본 고려산과 혈구산
당겨 본 진강산과 마니산
다시 정상을 지나 하산한다.
조망처에서 바라 본 교동도
교동대교가 멋지다.
당겨 본 북한땅 연백평야
석모도 상주산과 교동도 화개산
당겨보니 연평도가 희미하고,
바짝 당겨 본 연평도
교동도 화개산에 전망대도 보인다.
예성강 건너 북한땅 연백평야
올라온 길 다시 내려선다.
암봉도 넘어서고,
원점회귀하여 올려다 본 별립산
별립산을 당겨보고 교동도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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