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에 우뚝 솟은 해남 두륜산(頭輪山)(1부)
♣ 산행일시 : 2024년 3월 16일(토요일) ♣ 산 행 지 : 전남 해남군 위봉(533m)-투구봉(530m)-두륜봉(630m)-가련봉(703m)-노승봉(685m) ♣ 산행지 개요 : 땅끝에 우뚝 솟은 두륜산(頭輪山)은 산 모양이 둥글게 사방으로 둘러서 솟은 '둥근머리산', 또는 날카로운 산정을 이루지 못하고 둥글넓적한 모습을 하고 있는 데서 연유한 이름이다. 또한 대둔사지에 의하면 두륜산은 중국 곤륜산이 동으로 흘러서 백두산을 이루고, 그 백두산 줄기의 끝부분에 일어난 산이라 하여 백두산의 '두'와 중국 곤륜산의 '륜'자를 딴 이름이라고도 한다. 주봉인 가련봉(迦蓮峰, 703m)을 비롯하여, 두륜봉(頭輪峰, 630m), 고계봉(高髻峰, 638m), 노승봉(능허대 685m), 도솔봉(兜率峰, 672m)..
2024. 3. 28.